하남시청 전경./제공=하남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7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예산집행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0년 맞춤형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현 공공재정연구원 최두선 원장을 초빙해, 온라인 화상교육 방식으로 열렸으며, ▲세출예산 집행기준 ▲회계감사 사례 ▲질문답변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최 강사는 대전 및 충남에서 감사관 등 직에 재직하면서 청렴도 평가 향상에 크게 기여했던 경험 등을 바탕으로 간부공무원이 알아야 할 부적절한 예산집행 사례를 중점적으로 설명, 청렴도 향상에 대한 공감을 얻었다.
교육을 받은 한 간부는 “이번 교육이 회계실무 부분까지 깊이 있게 다뤄져 회계업무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 내부청렴도 향상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회계 교육을 마련해 정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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