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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금산온천 '서울 확진부부 방문'에 비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유제기자 송고시간 2020-07-29 10:55

20일 오전 온천 방문자, 관할보건소 신고 당부
[아시아뉴스통신=박유제 기자] 서울 송파구 60대 부부 확진자가 지난 20일 창원시 북면 마금산온천을 다녀간 사실이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을 긴장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29일, 서울 송파구 부부 확진자의 동선을 추가로 확인한 결과 이들 부부가 20일 오전 10시1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마금산원탕 보양온천(창원시 의창구 천주로 1167)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마금산온천. 기사와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DB

이에 따라 29일 오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서울 부부 확진자와 같은 시간에 온천탕에 머문 방문자는 관할보건소에 연락해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3밀(밀접, 밀착, 밀폐)에 해당하는 온천의 구조적 특성상 지역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이들 확진자 부부는 지난 16일 창원을 방문해 11일간 머물다 상경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경남에서 접촉한 사람은 1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었다.

그러나 이들이 마금산온천을 방문한 사실은 최초 확인한 동선에서 제외돼 밀접 접촉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최초 확인에서는 이들이 창원 의창구 임진각식당을 방문한 뒤 승용차를 이용해 귀가했다고 진술했으나, 온천 후 임진각 식당에서 식사를 한 사실이 새로 드러난 것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당 시설에 대한 방역은 완료한 상태"라며 마스크 착용, 손씻기, 생활속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생활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forall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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