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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07-29 17:51

29일 인천 계양구가 잦은 강우와 다습한 날씨로 인한 벼 병해충 피해를 방지하고자 다음 달 15일까지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계양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잦은 강우와 다습한 날씨로 인한 벼 병해충 피해를 방지하고자 다음 달 15일까지 병해충공동방제를 추진한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 지속되는 장마와 다습한 날씨로 인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발생이 크게 우려되고 멸강나방과 멸구류 등의 중국 비래해충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공동방제 추진기간으로 설정해 병해충방제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방제약제를 마을별로 지원했다.
 
마을별 공동방제를 권장함으로써 주요 벼 병해충 발생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장마철은 병해충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에 농업인들은 병해충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병해충 관리에 힘써주길 바라며 방제약제 사용 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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