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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 찾아가는 생생현장 간부회의 열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20-07-29 18:09

조현국 북구청장, 주민과의 소통 통해 현장의 목소리 시정 반영
29일 조현국 북구청장(왼쪽)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갖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북구청)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청(청장 조현국)은 29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푸른 해파랑길을 점검하며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구정운영방향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현장행정, 열린행정, 실천행정'을 강조했다.

먼저 간부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구청 전 직원의 일하는 방식을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정립해 나가고자 한다.

이번 현장회의는 구청 과장, 흥해읍장, 청하면장 등 간부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파랑길 구간 중 흥해읍 용한리~청하면 이가리 구간(해파랑길 17코스~19코스)을 직접 걸으며 시설 및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파랑길 훼손 여부 ▲해변 청결상태 ▲구간별 관광자원 발굴 ▲해당화(해국) 식재장소 파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제시와 대책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북구청은 오는 8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명사십리 영일대∙칠포∙월포∙화진해수욕장과 이가리 닻 전망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방역철저, 주차장 확보, 해파랑길 환경지킴이 운영을 통해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며 만족할 수 있는 소통하고 실천하는 행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ews1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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