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임대 농기계를 수리하고 있다.(사진제공=금산군) |
[아시아뉴스통신=이정석 기자]충남 금산군은 30일 이달말까지로 예정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적기영농 추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한 농기계임대로 50% 감면은 4개월 동안 진행되며 834농가에 총 1400만 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을 통해 올 한해 2300농가에서 총 33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것이 예상 된다”며 “앞으로 농업인의 경비절감과 사기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대 농업기계 사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농업기계임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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