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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2일째 지역감염 '0'…경북 1명 추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8-04 10:35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13명, 해외유입 21명 총 34명 추가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지역발생 사례 확진자가 지난 7월4일 이후 32일 연속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경북은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일 0시 기준 6942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1명이 추가돼 1405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는 경산에 거주하는 55세 여성으로 지난달 31일 확진된 여성의 친척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돼 안동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34명이 추가돼 총 1만442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4명 중 13명은 지역발생, 2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6명, 경기 3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10명이 나왔고, 광주·부산·경북에서 각 1명씩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경기 8명, 서울 3명, 광주·충북·전남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301명을 유지했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총 6844명(병원 3800명, 생활치료센터 2847명, 자가 197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2%(전국 92.6%)이다.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72명이 추가돼 총 1만3352명이다.

현재 대구지역에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0명으로 전국 5개 병원에 9명,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전날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없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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