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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의원, 행안부 특교세 42억 확보…지역발전 '초석' 다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20-08-07 16:04

미래통합당 박형수 의원.(사진제공=박형수 의원 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미래통합당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은 지역현안과 재해지원 분야 6개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2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박 의원이 확보한 이번 특별교부세 42억원은 경북은 물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예산 규모로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라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향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별로 살펴보면 영주시 ►영주시민이 행복한 힐링공원(구학공원) 조성 5억원 ►문수면 승문리 양수장 설치 4억원, 영양군 ►청기-토곡지구 지방상수도 확장 10억원, 봉화군 ►내성천 경관전망인도교 조성 8억원 ►오전약수탕길 정비 3억원, 울진군 ►낙석 및 추락방지시설 개선 12억원이다. 

박형수 의원은 "이번에 교부된 특교세 외에, 영주시의 경우 코로나19로 심각한 상황에서 역할을 해온 적십자병원 운영적자분에 대해 추가로 지원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주시 상망동, 봉화군 명호면 등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농가 주택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등 항상 주민들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 왔다.

또 지역구 주민들과도 격의없는 소통과 의견 수렴을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 앞당기기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hbw27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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