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1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주시 봉방동, 수해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20-08-13 15:10

직능단체 구호물품 지원·봉사활동 참여
13일 충북 충주시 봉방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총 200만원의 수해의연금을 기탁했다.(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 봉방동 직능단체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봉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신)와 통장협의회(회장 김인수)는 13일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각각 100만원씩의 수해의연금을 기탁했다.

또 두 단체는 직접 노은면 피해 현장을 찾아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응급복구에 참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봉방동발전협의회(회장 이석신)와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인섭·이미애)에서도 1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지원을 지원하고 엄정면에서 피해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봉방동 직능단체는 호우피해를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은섭 봉방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시는 직능단체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호우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21885@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