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예천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경북 예천군은 19일 호명면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예천 45번째 확진자로, 예천지역에선 111일 만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A씨는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광복절 광화문 집회 현장을 다녀왔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다음날인 16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다.
A씨는 18일 예천군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9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예천군은 A씨의 동선을 파악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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