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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그랜드코리아 대회 로고 |
[아시아뉴스통신=백진욱 기자] 2020 미스그랜드코리아(MISS GRAND KOREA PAGEANT) 선발대회 및 DMZ 세계평화 홍보대사 선발대회(이하 미스그랜드코리아)가 10월 13일 예선을 시작으로 17일 본선진출자 프로필 촬영, 19일부터 21일까지 본선진출자 교육을 거쳐 22일 본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17년부터 대회를 이어온 2020 미스그랜드코리아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국내사정을 고려하여 지역대회 예선을 1회로 변경하여 진행하며, 본선진출자 교육 역시 비합숙 출퇴근 교육으로 대체하고, 본선대회도 무관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0 미스그랜드코리아 본선대회는 진(眞), 선(善), 미(美), 수(秀), 려(麗) 등 TOP 5와 우정상, 유튜브 크리에이터상, 후원-협찬사상 등 특별상을 시상하게 되며, TOP 5 중 1~2인이 2020 미스글로벌 등 세계 미인대회와 모델대회의 출전권을 부여 받게 된다.
이때 세계 미인대회 출전자에게는 참가비, 왕복 항공권, 숙박비 전액과 세계대회용 ANAZ 드레스 2벌을 지원하고, 1:1 영어 스피치 및 글로벌 매너 교육, 워킹 포즈와 세계대회 교육 지원 및 피부 미용 관리 등을 지원한다.
TOP 5 중 3인에게는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또는 발리) ANAZ 드레스 특별화보촬영을 위한 왕복 항공권 및 숙박비, 화보 촬영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선진출자 전원에는 각종 CF 및 공공기관 모델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평생 ANAZ 드레스 대여비를 50% 할인하는 혜택을 부여한다.
2020 미스그랜드코리아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참가자는 서류접수 기간인 9월 10일부터 10월 5일까지 미스그랜드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미스그랜드코리아 조직위원회(원엘투에이치컴퍼니, 글로라이즈)는 지난 6월 P사 등을 상대로 참가자들과 후원사 등에 혼돈을 줄 수 있는 대회 이름인 '미스그랜드코리아' 명칭을 사용하지 말라는 가처분신청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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