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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조병식 의원, 5분 자유발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장인영기자 송고시간 2020-09-01 16:43

전선 지중화사업 확대 및 관내 주요 산 높이 검토 건의
산청군의회_조병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의회)

[아시아뉴스통신=장인영 기자] 경남 산청군의회 조병식(산청군 가선거구, 미래통합당)의원은 1일 제269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선 지중화사업 확대와 관내 주요 산에 대한 높이 표시를 검토 해 줄것을 건의했다.
 
조 의원은 한국전력과 지자체가 비용을 반씩 부담해 추진하는 전선 지중화 사업은 각종 재해로 인한 고장발생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이 된다며, 최근 준공한 산청읍의 (구)만물슈퍼에서 산청군농협 구간의 전선 지중화 사업을 농협은행 산청군지부에서 경호지구대까지 구간에 대해서도 추진 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동안 우리 군에서도 산청읍 시가지 일부 구간 지중화 사업 등 3건의 사업을 추진했지만, 관광지 활성화와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협력을 통해 매년 전선 지중화사업에 대한 적정예산을 편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황매산 철쭉제로 유명한 우리 군의 황매산 정상이 각종 홍보물과 군 홈페이지 등에 1108미터로 표기 돼 있지만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따르면 1113미터로 표시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외에 웅석봉, 왕산, 필봉산, 둔철산 등 지역내 주요 산의 높이 표기가 국토지리정보원 제공 자료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집행부에서는 빠른 기간내에 우리군 내 주요 산에 대한 높이를 어떤 기준에 근거해 산정했고 표기 할 것인지를 확실하게 정리해 일관성 있는 정보 제공으로 국민들이 산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행정의 신뢰를 높여 나가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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