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가 1일 태풍 9호 '마이삭' 대비, 성주댐 수위조절 등에 대해 점검하고자 성주댐 현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의회)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고령군의회(의장 성원환)는 1일 태풍 9호 '마이삭' 대비, 성주댐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성주댐 수위조절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고령군의회 의원들은 이성철 관리소장으로부터 성주호 수위와 향후 유량 및 태풍 대비 관리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원환 의장은 "이번 태풍 '마이삭'은 지난 2003년 '매미', 2012년 '산바' 등과 경로가 매우 유사한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대처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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