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창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이 3일 고객모니터링 및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사업단 관계자와 서포터즈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오창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 |
충북 청주시 오창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이 3일 고객모니터링 및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창전통시장 서포터즈단은 모두 6명의 지역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결제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관리, 상인조직 강화, 안전.화재관리 등 전통시장 5대 핵심과제 개선을 위한 활동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오창전통시장의 전 점포를 대상으로 5대 핵심과제의 수행 수준을 평가해 서비스 개선과 우수점포를 선정하는 이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행된 특성화 첫걸음시장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오창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은 다음 달까지 고객 모니터링 평가를 통해 우수점포를 선정.홍보하고 평가 점수가 낮은 점포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개선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창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오창전통시장의 고객들이 그동안 시장을 이용하면서 불편했거나 개선돼야 할 점을 직접 발굴해 시장 상인들의 의식전환과 서비스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emo3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