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10호 태풍 하이선 초기상황판단회의4일/(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
[아시아뉴스통신=정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함에 따라 4일 오전 8시 30분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풍 ‘하이선’은 4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81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7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오는 6일부터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기상 전망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면서 “태풍 시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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