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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릉시, 코로나 환자 다녀간 ‘동아장’ 방문객 코로나 검사 받아야.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0-09-04 21:50

긴급 코로나 재난 문자

강릉시는 4일 코로나 확진을 받은 A씨(80대,남)가 다녀간 동화장에 같은 시간 방문한 시민들은 코로나 검사를 빠른 시간안에 받도록 긴급 재난문자와 업소명을 공개했다.
 
코로나 확진자 13번 환자는 지난 8월 26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또한 27일에서 29일까지 같은 시간대에 3층에 있는 동아헬스·사우나를 이용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밝혀졌다.
 
시는 확진자 발생 초기 업소명을 공개하게 된 원인에 대해 동화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밀집도가 심한 다중시설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신속히 동아장 이용객은 보건소에 연락해 코로나 검사를 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서초경유 #375확진자의 배우자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로 GPS 위치추적 및 접촉자 카드내역을 요청해 환자의 다른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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