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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 LX로부터 교육용 측량 소프트웨어 기증받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0-09-07 10:17

교육용 '랜디고' 2억원 상당 30카피
사진은 측량 수업 중인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 학생들 모습.(사진제공=경일대)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부동산지적학과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로부터 교육용 측량 소프트웨어 '랜디고' 30카피를 기증받았다고 7일 밝혔다.

'랜디고'는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지적측량과 공간정보 업무용 전문프로그램으로 경일대가 기증 받은 30카피는 2억원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박흥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사 전략 방향 중 하나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대학에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기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기증은 미래를 위한 공사의 훌륭한 투자"라며 "경일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의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기헌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감사하다"며 "기증 받은 소프트웨어를 적극적으로 수업에 활용해 우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jrpark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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