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내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활동.(사진제공=고성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고성군 삼산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김인순)는 9월 4일 오전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에 따른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삼산면 내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힘들고 회의를 개최하기도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전염병 예방에 주부민방위대 역할의 중요성을 느끼고, 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경로당, 간이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다.
대원들은 미리 준비한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스프레이 분무소독제를 이용해 방역 및 소독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월 2회 지속적인 방역소독 활동과 추석 명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김인순 대장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삼산면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방역 소독에 적극 동참하고, 함께 노력해 잘 이겨내자”며 건강하고 안전한 삼산면을 위한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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