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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폐회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기자 송고시간 2020-09-11 06:24

인천시 남동구의회가 제267회 임시회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임애숙 의장이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남동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의장 임애숙)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남동구의회 임시회를 운영해 총 14건의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

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애숙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시회를 개회했으며 조성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동문화재단의 설립을 촉구했다.

조성민 의원은 “문화예술은 그 시대를 담는 그릇이다. 이제는 우리 남동구가 폭넓은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과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고 지역문화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담는 그릇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동료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상정해 모두 가결했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는 총 8건으로 남동구의회 견학 지원 규칙안(반미선 의원 대표발의), 남동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반미선 의원 발의), 남동구 수상안전교육 지원 조례안(김안나 의원 발의), 남동구 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황규진 의원 발의), 남동구 청각장애인 부모의 영아자녀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재현 의원 발의), 남동구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남동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오용환 의원 발의), 남동구 방역취약계층 방문방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광희 의원 발의)이다.

한편 황규진 의원은 서면질의로 “남촌동에 조성 중인 첨단산업단지 남동에코스마트밸리의 발암물질 배출 우려에 대한 대책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집행부에 답변을 요구했다.

3002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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