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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두동지구 공사현장 환경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고 있는 최인주 진해구청장.(사진제공=창원시청) |
최인주 구청장은 이날 IoT 미세먼지 관측 시스템이 설치된 두동지구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시스템 구축현황과 운영내용을 보고받고,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실태, 도로 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책임관리제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미세먼지 관측 시스템’은 공사장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기를 통해 측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공사 현장 책임자에게 문자를 보내 현장의 적극적인 관리를 유도한다.
또한 도로책임관리제는 공사장 내∙외부 먼지 저감을 위해 공사장별 책임 도로를 지정하고, 살수 차량으로 도로 청소를 하도록 운영하는 시책이다.
최인주 구청장은 ㈜현대건설 현장소장에게 “공사장 일대 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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