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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최인주 진해구청장이 관내 노인복지시설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실태를 점검한 후 시설 관계자와 애로사항 등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이날 점검은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인한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확산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직접 확인에 나선 것이다.
특히 ▲시설 내 감영관리책임자 지정 ▲자원봉사자∙방문자 등 시설 출입 금지 ▲시설 내 모든 사람에 대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 체크와 기록 여부 ▲외부인 출입명부 관리 ▲시설 내 주요 공간 청소, 소독, 환기 등 위생관리 등 감염병 관리의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인주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코로나19에 취약한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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