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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코로나19 예방 어린이집에 ‘마스크 의무착용 포스터’ 부착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9-12 14:55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코로나19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명령이 시행되면서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최인주)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어린이집 입구에 ‘마스크 의무착용 포스터’를 부착하고 홍보에 나섰다.
 
11일 창원시 진해구 가정복지과 공무원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입구에 ‘마스크 의무착용 포스터’를 부착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마스크 의무착용 포스터’ 부착은 어린이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보육교직원과 아동 뿐 아니라 등하원시 어린이집을 내방하는 학부모에게도 마스크 의무 착용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어린이집에서도 전자알림장을 통해 학부모에게 마스크 의무착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진해구 전체 어린이집 188개소는 휴원 중이지만 긴급보육은 실시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50% 정도의 아동이 등원을 하고 있어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강화된 방역 지침에 따른 감염병 관리의 전반적인 사항인 ▲아동∙종사자 발열체크 ▲방역소독 철저 ▲보육교직원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을 함께 점검했다.

김덕 진해구 가정복지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 긴급 보육 이용에 따른 코로나19 예방수칙과 대응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우리 아이들이 감염으로 인한 고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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