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숙)는 지난 1∼7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로 실시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포스터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9월7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9건이 접수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의 1차 심사에서 50팀이 뽑히고, 이어 2차 외부 심사위원 심사에서 최종 10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우수작 심사를 맡았던 위원들은 가슴 따뜻한 응원 문구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작품들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참여했던 한 가족은 “포스터 공모전을 하면서 가족이 다 같이 모여 양성평등과 코로나19에 대해 이야기하고, 포스터를 함께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하동군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gun8285@naver.com
포토뉴스
more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