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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북면지역 공공도서관’ 건립공사 착공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9-14 14:49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북면 무동리 103-2번지 시유지에 2022년 2월 개관을 목표로 공공도서관을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북명 공공도서관 건립 조감도.(사진제공=창원시청)

시는 2019년 5월 설계공모를 거쳐 올해 3월 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합천군 소재지 ㈜범한종합건설 외 4개 업체와 시공사를 선정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북면지역 공공도서관은 총 175억원의 사업비로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468㎡ 규모로 어린이특화공간, 북카페, 공연장, 강의실, 학습실 등을 배치해 지역사회의 문화소비 욕구를 충족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시는 자연친화적인 진입광장, 중정, 하늘정원을 구성하고, ICT 어린이체험관 등에 특화공간을 접목한 스마트도서관 계획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김동환 건축경관과장은 “북면 지역민들에게 공공도서관 건립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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