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증평군이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리마을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은 108개 마을에 22억원을 투입해 ▶도로시설 및 공동주택 정비 ▶CCTV 설치 ▶마을방송 설치 ▶경로당 정비 ▶운동기구 설치 등139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39개 세부사업 중 현재 127개 사업은 공사를 발주했다.
군은 시기 미도래, 계획변경 필요 등으로 인해 아직 착수하지 못한 사업들도 최대한 앞당겨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전광식 부군수는“우리마을 뉴딜사업은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는 만큼 신속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이날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우리마을 뉴딜사업 조기준공을 위한 추진현황 보고회를 한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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