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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방서,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최고를 향한 ‘구슬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20-09-15 13:21

남해소방서가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남해소방서)

경남 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중앙소방학교 등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 분야 출전을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경연 분야는 4개 종목으로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최강소방관 경기가 치러진다. 그 중 남해소방서는 경남을 대표해 소방전술과 속도방수를 평가하는 ‘화재전술’ 분야 우승에 도전한다.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참가팀 중 1위 팀은 전원 1계급 특진의 영예도 주어진다.

김성수 서장은 “궂은 날씨와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훈련하는 선수들의 노력과 땀방울에 감사를 표하고, 그러한 노력들이 헛되지 않고 후회없는 경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달라” 며 “남해소방서 전 직원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jjj56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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