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코로나19로 인해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테크노파크 등 기업지원 전문기관, 대학의 산학협력단 및 창업보육센터, 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산업별 협·단체 등 중소·벤처기업 밀집지역의 기업지원 기관 75개소에 금년 연말까지 화상회의실 구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를 위해 9억9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에 선정된 수요기관은 기관 당 12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빔프로젝트, 카메라, 스피커폰, 마이크, 전자칠판 등 화상회의 구현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축을 지원 받는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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