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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백년소공인’ 8곳 선정…자금, 판로 등 지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09-15 16:56

충북중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우수 소공인 8개사를 ‘백년소공인’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백년소공인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환경에서 장인정신을 갖고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업을 이어오고 있는 소공인 가운데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는 인쇄(6업체), 기계 및 금속(1업체), 의류(1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소공인이 포함됐다.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소공인 인증현판 및 확인서를 제공하고 스마트공방 기술보급(5000만원 한도), 작업환경개선(500만원 한도) 등 소공인 특화지원사업 우대 및 정책자금 금리 인하(0.4%p) 등의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오프라인몰 입점을 지원하는 판로개척 사업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외부전문가 활용 등을 지원하는 제품·기술가치 향상사업 등 소공인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박선국 충북중기청장은 “혁신의지 및 성장역량을 갖춘 우수 소공인을 백년소공인으로 선정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생태계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년소공인 선정 업체
/성종사, /마스터테일러 /무지개인쇄 /한일사 /한양정판사, 한양출판사/제일특수기획 /중부출판인쇄사 /소문인쇄사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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