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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명함 활용 탄력순찰 홍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기자 송고시간 2020-09-15 17:08

명함 뒷면 QR코드 등 탄력순찰 신청 방법 넣어 적극 홍보
충남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명함활용 탄력순찰 홍보 이미지/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주민들이 직접 순찰 시간과 장소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충남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가 명함 뒷면을 활용한 탄력순찰 신청 방법을 적극 홍보해 체감안전도 제고 및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단지를 활용한 기존 홍보 방법을 탈피해 명함 뒷면에 홍보함으로써 명함을 받은 신고자나 민원인들이 쉽게 버리지 않고 한 번 더 볼 수 있게 해 활용도를 높였다.

탄력순찰은 주민들이 순찰을 원하는 시간, 장소를 직접 신청하면 우선 순찰하는 주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서비스다.

신청 방법은 첫째 온라인 순찰신문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순찰 장소를 입력, 기간, 시간대 등을 지정하고 신청 사유를 선택하는 것이다.

둘째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해 경찰관에게 직접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셋째 명함 뒤 QR코드를 활용하는 것이다. QR코드는 번거롭게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순찰신문고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데 효과가 뛰어나다.

김유태 송악지구대장은 “명함을 받은 이들이 경찰관에게 연락하기 위해 한 번씩 다시 본다면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주민이 신청한 탄력순찰 장소에 내려 도보 순찰을 병행함으로써 더욱더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unky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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