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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 직원들이 청년인턴과 함께 15일 영천휴게소(대구방향)에서 '갑질없는 직장만들기'를 위한 청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지사장 허정철)는 15일 영천휴게소(대구방향)에서 고속도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갑질없는 직장만들기'를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채용된 청년인턴 5명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최근 청탁금지법 및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돼 직장문화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도로공사 영천지사는 '꼰대-싸가지 세대'간 열린 토론 등을 열어 세대 간 차이를 좁히고 이해는 넓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내 도로점용허가 신청고객의 편의를 위해 '도로점용허가 팸플릿'을 제작·배포하고, 청렴의지 표명을 위해 고속도로 유지관리 업체에 청렴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청렴한 조직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