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시설./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북도는 다음달 8일까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실태점검은 도내 어린이놀이시설 2259개소 중 도의 경우 12개소를 표본점검하고 각 시군은 시설별 30% 이상 표본을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사항은 ▶어린이놀이시설 시설기준 준수여부 ▶관리주체 자체 점검결과 기록보관 여부 ▶어린이놀이시설 법정의무사항 (보험, 안전교육 등) 확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실태점검 등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된 것이다.
도 관계자는 “점검결과 안전조치가 시급한 시설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법규위반 및 보완사항 등 위험요인은 안전조치가 완료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하는 환경이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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