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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자은동 통학로 확보공사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는 최인주 진해구청장.(사진제공=창원시청) |
이 구간은 자은동 포스코더샵아파트에서 풍호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굣길로 이용하고 있는 곳으로, 학부모들의 인도확보 요청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됐었다.
풍호초 학부모 A씨는 “아이들이 자동차와 나란히 걸어 다녀 안전에 걱정이 많았다”며 “공사가 완료되면 아이들이 인도를 통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고 했다.
최인주 구청장은 “유치원 차량과 인근 음식점으로 진∙출입하는 차량이 많고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조속히 통학로 확보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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