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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설공단 온라인 운동영상 ‘타바타 운동’.(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민들이 가정 등 실내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2차 온라인 비대면 실내운동 영상을 제작∙보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단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1차 온라인 실내운동 ‘방콕운동’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는 ‘타바타 운동’ 동영상을 선보이게 됐다.
타바타 운동은 20초 운동 10초 휴식을 8회 반복, 4분간 최대 강도의 운동을 하는 체력증강 프로그램이다.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헬스장에 근무하는 정원준∙김정원 강사가 참여해 자체 제작한 ‘타바타 운동’은 5분20초 분량으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맨몸 위주의 전신운동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공단은 이 운동영상을 지난 14일부터 공단 SNS(페이스북,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정원준 강사는 “앞으로 운동 강도를 높여가며 타바타 운동 동영상을 계속 제작해 보급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 온라인 운동 영상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실내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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