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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읍내6통, ‘도시재생 인정사업’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기자 송고시간 2020-09-16 16:36

국비 50억 포함 총 85억 투입 ‘다함께 어울림센터’ 조성
충남 당진6통 도시재생 인정사업 구상도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충남 당진시 읍내6통이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2020년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부터 3년간 85억원을 투입해 노후 공공건축물(관사)을 재생해 ‘다함께 어울림센터’를 조성한다.

공모에 선정된 ‘다함께 어울림센터’는 지역 내 부족한 생활 SOC 시설을 복합화한 시설로써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711㎡ 규모로 신축되며 지하 1층에는 주차장, 1층 지역소통방, 2층 공동육아나눔터, 3층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실버코워킹스페이스, 옥상에는 공동텃밭이 조성될 예정이다.당진시 관계자는 “‘다함께 어울림센터’ 조성으로 공동육아나눔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생활 SOC 시설이 확충돼 지역 내 주거복지가 향상되고 유동인구 증가 및 일자리 창출로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공사추진 시 소음 발생 등 생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에는 현재 부처 연계사업 및 자체 사업 포함 총 785억원을 투입해 당진1동(2018년), 당진2동(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chunky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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