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조대현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조대현 기자]광주광역시가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청소년시설 5곳을 운영할 민간 단체를 공모한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위탁 대상은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 광주시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소재한 청소년단체(법인)로, 공고일 현재 최근 3년 이상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사업 실적이 있어야 한다.
운영 기관은 청소년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가 신청 법인(단체)의 사업수행 능력·전문성 등을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손옥수 시 청년청소년과장은 "합리적인 선정기준과 객관적 절차, 엄정한 심사·선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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