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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웅 농진청장, 청도군 농업현장 방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20-09-17 17:20

16일 경북 청도군 이서면 소재 볕뉘농원을 방문한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오른쪽 두번째)이 이승율 군수(오른쪽 세번째), 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장(오른쪽 첫번째) 등과 박잠수 대표로부터 사업장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16일 경북 청도군을 방문해 농산물가공사업장을 둘러보고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허 청장의 방문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이서면 서원리 소재 볕뉘농원을 찾아 사업장 시설과 생산제품 및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농산물 가공사업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볕뉘농원'은 여성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으로 오디, 비트 등 분말류와 영양산채밥, 버섯밥 등에 들어가는 간편채소류를 생산한다.

이승율 군수는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생산 및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안정성 분석실 설치사업과 거점형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지원 사업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허태웅 청장은 "농업생산물의 부가가치향상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를 당부하며 "농업분야의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농산물 가공 창업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ysc2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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