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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김선민 마산합포구 대민기획관이 봉사자 박희선 씨에게 ‘희망2020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김선민 마산합포구 대민기획관은 17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하고 있는 고향죽 대표 박희선 씨를 찾아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자원봉사자에게 전하는 ‘희망2020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봉사자 박희선 씨는 각종 죽과 부식을 판매하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매달 자신이 직접 만든 죽과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마산합포구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세대에 전달하는 등 40세대에 20년 이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선 씨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닿는 순간까지 봉사하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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