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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코로나19에 대한 우리의 대처법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기자 송고시간 2020-09-23 07:22

가야고 3학년 민정현.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보건의료직에 꿈을 꾸는 고등학생으로서 근래에 뉴스로 큰 화제가 되었던 우리학교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은 학교생활에 임하는 태도에 큰 경각심을 심어 주었다. 그저 매체를 통하여 듣기만 하였고 실감하지 못했던 일이 주변에서 발생한 것은 사실 큰 충격이었고 적지않은 공포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는 방역의 중요성과 그 예방법을 둘러보는 계기가 된것임에는 틀림이 앖다.

특히 평소에 보건의료에 대해 관심이 많다보니 여러 질병과 치료법에 대해 궁금해하고 찾아보게 되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인 COVID-19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잘알고 있겠지만 코비드 19의 증상은 공통적인 증상과 개이적 신체 조건에 따른 증상으로 나눌 수 있다. 코로나의 공통적인 증상은 발열, 마름기침, 피로감 등이 있으며 드물지만 몸살, 인후통, 설사, 결막염, 두통,등 여러 증상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더욱 위험스러운 것은 바로 무증상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증상은 없으나 코비드19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코로나 예방수칙에 민감해지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방안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과 함께 서로를 배려하면서 잘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스크를 착용하기, 손 자주 씻기와 거리두기를 생활화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사회적인 피해를 생각하지않는 사람들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기도 한다. 당연히 개인의 자유는 존중 되어야한다. 하지만 그 가유로 인하여 다수의 사람에게 해가 된다면 그 자유도 고려되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생각의 차이라고 명확하게 말하고 싶다. 그들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우리 같이’라는 말을 한번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그래서 먼저 자기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점검해야 할 것이다. 조금이라도 이상징후가 보이면 스스로 자가 격리해야 할 것이며 검사를 받아야 할 것이다.

검사 받는 방법은 선별진료소 및 일반 의료기관에서 검체 채취를 하게 되는데 검체 채취는 두가지의 방법으로 나뉜다고 한다. 상기도 검체와 하기도 검체로 나뉘는데 상기두 검체는 미인두 및 구인두 도말물 혼합하여 채취를 하고 하기도 검체는 타액 등이 포함되지 않도로 깊이 기침하여 가래를 채취한다고 한다.

요즘 길에서 흔히 보이는 열 스캐너 또는 체온 측정을 하는 체온계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를 찾아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찾아보니 발열증상이 있는 사람을 감지하는데에는 효과적이지만 잠복기의 환자들은 증상이 없으므로 감지 할 수 없다고 한다.

코로나19 치료법에는 대증 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아직까지 질병을 예방하는 백신이나 치료하는것으로 확실하게 밝혀진 치료제는 없다. 코로나로 인해 청소도 많이 하고 소독도 많이 하는데 청소와 소독의 차이점이 궁금해서 알아보니 청소는 세제와 물로 표면에 묻은 세균, 바이러스, 먼지, 불순물을 제거해 감염 확산 위험을 낮추며 소독은 표면의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감염병 병원체를 죽이는 것 이라고 한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소홀하게 다루어서는 안될 것이다. 엄중하고 까다롭게 스스로를 다스리면서 하루빨리 코비드19에게 벗어나야 할 것이다. 질병본부에서 말했듯이 백신개발은 경쟁이 아니라 완전한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낸 백신으로 코비드19를 이겨내는 것이 우리의 소원일 것이다. 곧 대학생이 되는 그 날에 멋진 대학생활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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