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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엠케이글로벌) |
[아시아뉴스통신=조부건 기자] 서울 금천구 소재 엠케이글로벌에서 어린이용 립뷰투명마스크를 제조하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엠케이글로벌은 일반용 립뷰투명마스크를 제조하여 특허청에 특허출원을 한 바 있다. 일반제품은 어린학생들이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제조하여 생산에 들어갔다. 이에 학교수업 및 미취학 유치원 등에서 수요가 이루어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투명마스크가 청각장애인분들만 착용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지금은 방송국, 공기관 민원실, 대면상담, 학교 등 상대방과 대화가 필요한 곳 어디서든 원활한 소통을 위해 착용을 하고 있어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변화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한 엠케이글로벌은 관내 및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청각장애인 개인이 신청하면 무상으로 택배배송 해주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1회용 제품은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점을 착안해 엠케이글로벌에서 제조한 투명마스크는 사용 후 100도씨 물에서 세척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착용 후 비말자국 및 화장품 등을 소독제가 아닌 더운물로 세척하여 깨끗한 상태에서 재사용이 가능하다. 엠케이글로벌 관계자는 투명마스크에 이어 듀얼마스크를 10월경 출시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