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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다 피어싱, 소자본 청년창업 프로젝트 참여 예비창업자 모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창준기자 송고시간 2020-09-28 16:14


[아시아뉴스통신=정창준 기자] 뚫다 피어싱(㈜위드스팟)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구직활동 및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뚫다 피어싱 매장 유통사 입점 창업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환경이 불안해지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은 더 늘고 있다. 소상공인 폐업 뉴스가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지만 네이버에서 '소자본 창업' 키워드 검색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창업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 눈에 띄는 트렌드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경기불황이 이어지고 있어 유행 창업보다는 안정적인 창업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에 입점 가능한 특수상권 창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유통사 입점 창업은 매장 입지 조건에 있어서도 지역 선택의 폭이 넓고, 보증금과 권리금 월 임대료 등의 초기비용 및 고정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창업자금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창업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청년 창업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자 유통사 입점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뚫다 피어싱 청년창업 지원 유통사 입점 매장 1호점은 ak플라자 평택점에 오픈했다. 

30대 창업주인 뚫다 ak플라자 평택점 윤현호 점주는 “오랜 기간 피어서로 일했지만 최근 코로나 사태로 기존에 일하던 피어싱 매장이 문을 닫아 다른 피어싱 매장을 알아봤지만 취업이 쉽지 않았다. 경력을 살리기 위해 피어싱 로드샵 창업을 알아봤지만 부담스러운 창업비용 때문에 일반 창업은 꿈도 못 꿨다. 뚫다의 경우 수중에 있는 돈으로도 창업이 가능해 매장을 오픈할 수 있었다. 비록 지금은 초기 자금이 없어 중간관리로 창업했지만 초기 비용만 여유가 있었다면 대리점으로 매장을 오픈했을 것”이라며 “피어서 경력도 살리고 경제활동도 할 수 있어 매장 오픈 이후 만족감이 높다”고 말했다. 

배향숙 위드스팟 대표는 “뚫다 피어싱 유통사 창업은 인테리어 및 상품대를 포함해 3000만원 내외로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 특히 창업예정자의 상황에 따라 중간관리, 대리점 등 운영형태를 선택할 수 있어 초기 자금을 투자하는 대리점의 경우 수익율 50% 이상을 기대해볼 수도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년 점주들이 용기 있게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상품 개발 및 본사 차원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가맹문의는 ㈜위드스팟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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