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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이장단 간담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20-10-12 10:48

남해소방서가 지난 7일 남해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이장단 간담회 개최했다.(사진제공=남해소방서)

경남 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7일 남해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남해군청 직원과 남해군 이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전수조사협력을 위한 이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축 주택 포함 건축이 완료된 기존 주택의 경우도 주택용 소방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화재 안전의 사각지대 최소화와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해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는 이장단을 초청해 이·통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고,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에 관한 법령, 주택용 소방시설 구입 및 관리요령법 안내, 단독경보형감지기 부착 및 사용법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전수조사 관련 안내와 교육, 화재예방 및 폐소화기 처리법 안내 등이다.

김성수 서장은 “주택화재 시 신속한 대피와 소화활동을 돕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달라”며 “소방서는 남해군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와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j56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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