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에서 어린이집과 추석연휴 가족 집단감염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이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누적 확진자는 408명이 됐다.
12일 밤 대전시에 따르면 어린이집발 감염자 3명과 추석연휴 n차 감염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405번과 406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30대와 60대로 어린이집 원아인 392번 아동의 어머니와 외조모이며 이들은 각각 11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발현했다.
407번 확진자는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30대로 가족 관련 확진자인 391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확인됐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8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30대로 이 확진자 역시 어린이집 원아인 393번 아동의 어머니로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동선은 파악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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