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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립미술관창작센터가‘의, 식, 주’를 주제로 도시문화를 다루는 프로젝트인 세 번째 도시재생 프로젝트 ‘衣 : 옷장 속 예술사회학’ 전시가 13일부터 12월 20일 까지 열린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시립미술관창작센터가‘의, 식, 주’를 주제로 도시문화를 다루는 프로젝트인 세 번째 도시재생 프로젝트 ‘衣 : 옷장 속 예술사회학’ 전시가 열린다.
13일부터 12월 20일 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범, 김희라, 이인희의 실험적이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옷(衣)을 매체로 삼는 예술의 경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대전 고유의 도시문화 패러다임을 찾고자 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대전창작센터가 위치한 원도심은 함께 지켜온 문화와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시를 이루는 다채로운 문화와 이를 매개로 소통하는 공감미술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unab-4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