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가 제출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3일 제1차 회의에서 대전시가 제출한 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1.4%인 824억 9000만 원이 증액된 5조 9370억 8000만 원으로 일반회계는 4조 9291억 1300만 원, 특별회계는 1조 7827억 5700만 원 규모다.
세입예산안은 원안대로 심의·의결했으며 세출예산안 중 코로나19로 취소됐던 '학교 밖 청소년 꿈 키움 수당지원' 사업이 당초 감액됐던 4억 7500만 원을 감액하지 않고 내부 유보금에서 감액하는 방식으로 풀어나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기금운영 변경계획안은 수입 및 지출예산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다고 판단해 대전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한 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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