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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죽음, 사망 전 무선호출기에 남긴 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0-16 21:13

서지원 죽음, 사망 전 무선호출기에 남긴 말?(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서지원 죽음 관련 소식이 16일 오후 실검에 오르고 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서지원은 1996년 사망 직전 자신의 무선호출기에 흐느껴 울며 자신의 무선호출기 사서함에 팬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

목이 메인 듯한 울음소리와 함께 "여러분, 사랑합니다... 부디 그것만은 꼭 기억해주세요."라고 간신히 힘겹게 이어가던 그의 마지막 음성은, 그의 사후 3집 앨범 에 삽입되어 많은 팬들을 눈물 짓게 했다.

한 인간이 삶을 끝내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있는 그대로의 진심이 담긴 음성 메시지였다.

한편, 서지원은 2집 앨범 발표를 앞둔 1996년 1월 만 19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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