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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년 생활체육시설 확충·개보수에 1219억 투입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10-18 07:30

국비 403억9000원 확보…생활체육 황금기 발판 마련
 
충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는 2021년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개보수 사업(33곳)에 1219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시군과 협력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지속 대응한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에 16개, 체육진흥시설지원(균특)에 1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03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업은 총 사업비 309억9000만원 규모로 3년 연속 공모 신청사업 모두 선정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냈다.
 
영동 국민체육건강센터와 괴산 청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이 내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된다.
 
체육진흥시설지원(균특) 사업은 총사업비 909억5000만원 규모로 음성 생활체육공원 조성, 옥천 다목적체육관 건립, 청주 배드민턴전용체육관 건립 사업도 내년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
 
현재 추진 중인 22개 계속 사업(총사업비 2380억4000만원)까지 완료하면 충북도에 종합운동장 2개, 생활체육공원 3개, 수영장형 체육관 11개, 실내체육관 12개 등이 확충돼 생활체육 균형발전 및 황금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신규 사업 발굴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보편적인 체육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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