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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직업전문학교, 고교위탁 교육생들 미래자동차 UCC & 디자인공모전 입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10-19 18:55

지난 17일 서영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자동차계열 고등학생 UCC &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쌍용직업전문학교 고교위탁교육생들이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쌍용직업전문학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쌍용직업전문학교는 올해년도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생들이 최근 서영대학교에서 주최하고 현대자동차 블루핸즈와 기아자동차 오토큐 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제1회 자동차계열 고등학생 UCC & 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해 상장과 상금을 수상받았다.

지난 17일 서영대학교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미래자동차, 그리고 나의꿈’ 이라는 주제로 4차산업사회에 친환경 자동차의 미래 영상과 모델을 상상하며 그동안 쌍용직업전문학교에서 배우고 체험한 자동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로 창작 작품을 제출한 고교위탁 교육생들은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입상자들은 경기 용인 삼계고등학교 3학년 김영래 학생이 디자인 우수상을 용인 보라고등학교 3학년 홍인택 학생과 경기 하남 미사고등학교 3학년 진규철 학생이 UCC 분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17일 서영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자동차계열 고등학생 UCC &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한 쌍용직업전문학교 고교위탁교육생들과 일반 수상자들을 포함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쌍용직업전문학교)

고교위탁 특성화 직업교육은 2학년 2학기에 본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선택해 조기에 전문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쌍용직업전문학교 호신환 교장은 “젊은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문제로 갈등과 고통을 받으며 실업문제로 의욕이 상실돼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본인의 눈높이를 조금만 낮춰 적성과 관심이 있는 친환경 자동차분야로 진로를 선택하면 신기술교육과 사회적응 기본교육, 산업현장실무 맞춤교육으로 국가기술 자동차정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며 “졸업과 동시에  전문기술 맞춤특기병으로 병역 의무를 마치고 기술부사관으로 진출과 관련분야 취업으로 안정적인 전문직의 행복한 삶을 펼쳐 낳아 갈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편 쌍용직업전문학교는 2021학년도에도 과정 승인 예정인 친환경 자동차정비과, 자동차 전기·전자제어시스템학과, 자동주행장치 섀시정비과 등 신입생 입학 진로 설명회는 물론 희망자에게는 사전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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