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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7일 안산환경재단이 한양대학교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에서 2020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경기 안산환경재단이 오는 27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에서 2020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
20일 안산환경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아카데미(前 CEO 저탄소 녹색성장 아카데미)는 지난 2011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총 14회 진행된 교육으로, 관내 기업 CEO 및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에는 기업인, 언론인, 공공기관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1일까지 6주 동안 국내외 기후변화대응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정책, 온실가스 감축방안 등 최신 환경전문 정보와 실천방안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안산환경재단과 안산그린리더스클럽은 교육활동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아동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라면, 쌀과 같은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과 소통하고 환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그린리더스클럽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안산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 및 신청방법을 확인 할 수 있다.
sinyouc11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