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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경찰, 대림 지구대 지역주민 훈훈한 감동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20-10-22 08:49

21일 오후 대림동에서 경찰이 한 가계의 전등을 갈아주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코로나19’ 펜터믹으로 사람과 사람간 악수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우리는 늘 멀리하는 것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의 지역민을 살피는 일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1일 오후 경찰들은 근무중으로 지역을 돌던중 혼자 운영하는 호프집 입구 전구등을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 수리 하는 여성을 발견하고 경찰관이 이일을 도왔다. 또한, 수리가 끝나자 물수건으로 등의 먼지를 닦아 주는 것을 본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의 펜더믹에 지쳐가는 우리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흘렀다”며 “지역의 주민으로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SNS을 통해 알렸다.
21일 오후 영등포구 대림지구대 소속 경찰이 한가계의 전등을 갈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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