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봉산면에서 ‘부부 행복사진’ 촬영을 진행했다./아시아뉴스통신=양도월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양도월 기자]전남 담양 봉산면은 최근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철) 주관으로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추억으로 간직하길 희망하는 12부부를 선정해 ‘부부 행복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36.5℃ 사랑나눔가게 모금활동 배분사업으로 기획했으며, 결혼한 지 50년이 넘는 부부에게 지금의 행복한 모습을 추억으로 담아 간직하고 앞으로 백년해로를 바라는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을 담아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봉산면 자담스튜디오 한기봉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한기봉 대표는 봉산면 반월마을에서 에서 웨딩ㆍ가족사진 전문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며, 2016년부터 4년째 지역 어르신 120명에게 재능기부 형식으로 만수무강 기원 장수사진을 찍어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