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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안무가, "아이린, 정많고 예쁜 친구...큰 오해 없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10-23 21:08

레드벨벳 아이린/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5년째 레드벨벳의 안무디렉을 담당하고 있다는 최선희 씨가 인성, 갑질 논란에 휩싸인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배주현)을 옹호했다.

최선희 씨는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현에 대해 너무 큰 오해가 쌓이는 거 같아 글을 올린다."라며 "제가 아는 주현이는 일에 대한 에너지와 디테일함이 강한 귀여움이 넘치고 정많은 똑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많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일하는 곳이라 간혹 의견 대립이 있을 때도 있지만 그런 날에는 항상 먼저 문자 보내고 의견 조율하고 감사함과 화이팅을 건네는 정많고 예쁜 친구다.(그럴 때 더 열심히 할 힘이 생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현이에 대한 너무 큰 오해가 없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15년차 에디터이자 스타일리스트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예인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아이린은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라며 사과한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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